뮤지컬 ‘지하철 1호선’, 11월 한 달 내내 ‘쾌속 이벤트’

입력 2019-11-11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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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11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에게 달려간다.

10월 29일 막을 올린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관객들의 극찬 속에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폴커 루드비히의 ‘Linie 1’이 원작으로, 학전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김민기가 한국정서에 맞게 새로 번안, 각색한 작품이다.

연변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노숙자, 실직가장, 가출소녀, 잡상인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내며 20세기 말, IMF 시절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냈다.

1994년 초연 이후 지난 2018년 공연을 포함해 71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만났다.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지하철 1호선’은 서울의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시민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고단하고 애달픈 삶을 위로하고 이해하며 삶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작품이다. 이번 ‘지하철 1호선’ 공연 기간 동안에는 외국 관객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일본어&영어, 수요일-중국어&영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학전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0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총 5회차 공연에 한해, 최대 40% 할인 된 가격으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수험생 본인을 포함하여 동반 2인까지 적용된다.

수험생이 아닌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다. 11월 10일부터 시작된 학전 유료회원 이벤트는 11월 20일까지 10일간 학전 유료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학전 유료회원 제도는 가입비 1만원 납부시 2년 동안 학전이 진행하는 공연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고, 각종 특별 이벤트를 누릴 수 있는 회원 제도이다. 공연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학전은 대중교통 할인 이벤트 등 ‘지하철 1호선’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현재 2차 티켓까지 오픈 되어 있으며 학전 홈페이지 및 콜센터,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매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은 내년 2020년 1월 4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총 70회 동안 공연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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