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한석규, 돌아온 세종…더욱 깊어진 연기+존재감

입력 2019-11-19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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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한석규, 돌아온 세종…더욱 깊어진 연기+존재감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배우 한석규가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세종’을 맡아 뜨거운 활약을 예고한다.

1990년 드라마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역할의 한계를 두지 않고 매 작품에서 변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한석규. 그는 오랜 시간 동안 그 만의 깊이 있는 연기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과 신뢰를 동시에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한석규가 오는 12월 극장가를 찾아올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통해 다시 한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석규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인 ‘세종’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석규가 맡은 ‘세종’은 관노 출신인 장영실의 재능과 천재성을 알아보고 신분에 상관없이 그를 임명하였으며, ‘장영실’의 출신 때문에 반대하는 이들로부터 감싸줄 만큼 그를 아낀 인물이다. 그러나 세종 24년에 일어난 ‘안여 사건’(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인해 ‘장영실’은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행방이 묘연해진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인간적인 모습 등을 상상력을 동원해 그릴 예정이다. 실제 한석규는,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이도(세종)를 맡아 열연하여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세종’의 독보적 아우라와 깊은 연기를 보여줄 것임을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한석규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을 연기했을 때 속내를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장영실이지 않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통해 생각했던 이야기를 만나서 매우 기뻤다”라는 후문을 전해 그가 새롭게 선보일 ‘세종’의 모습에 대한 기대는 물론, ‘장영실’을 맡은 최민식과의 연기 협연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한석규의 ‘세종’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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