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페이커 이상혁 “연봉 50억? 사실은…”

입력 2020-01-01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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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페이커 이상혁 “연봉 50억? 사실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연봉 50억 소문은 사실일까.

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희철, 페이커,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한다.

앞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라디오스타’에서 페이커의 수입이 수십억 원에 달한다고 추측했다. 그는 “(페이커 연봉은) 순수익이 30억, 인센티브 합치면 약 50억 원 정도일 거다”라고 말해 당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페이커는 “(연봉 50억 원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하며 한 달 지출액까지 모두 공개했다. 또 중국에서 100억 원의 연봉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아울러 “e스포츠 선배 임요환과 본인 중 누가 더 훌륭한 것 같나?”라는 질문에 소신있는 답변을 해 감탄을 불러 모았다.

한편, 페이커는 1996년생 프로게이머로 2013년 ‘SK텔레콤 T1’에 입단했다.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 총 31건의 수상 경력이 있다. 2018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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