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슛돌이’ 양세찬 “애들도 김종국 무서워하는듯, 감독에 부적격”

입력 2020-01-07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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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슛돌이’ 양세찬 “애들도 김종국 무서워하는듯, 감독에 부적격”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양세찬이 김종국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선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SBS ‘런닝맨’에 이어 ‘날아라 슛돌이’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양세찬은 이날 “김종국이 감독이었으면 실망했을 것이다. 코치에 제격이다. 아이들에게 전문적으로 가르쳐야 탄탄한 기초를 알려줄텐데 김종국도 전문가가 아니지 않나”며 “아이들도 김종국이 단단한 몸을 가졌다는 것을 안다. 나에게는 마음대로 하는데 김종국에게는 함부로 못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나를 ‘마데XX 요정’으로 알고 있더라. 더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케미를 귀띔해 웃음을 선사했다.

‘날아라 슛돌이’는 2005년 귀엽고 순수한 꼬마들의 축구 성장기를 그리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14년 6기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2020년 ‘뉴 비기닝’이라는 부제와 함께 컴백했다. 오늘(7일) 저녁 8시 55분 첫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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