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출국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현지 이벤트 취소”

입력 2020-02-03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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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사진|스포츠동아DB

리사 출국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현지 이벤트 취소”

블랙핑크 리사의 미국 행사 출국과 공항패션 이벤트가 취소됐다.

3일 리사 측은 “오는 4일(화) 예정되었던 블랙핑크 리사의 공항패션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리사는 4일 불가리(BVLGARI) 비제로원 이벤트 참석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리사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국제적인 시국으로 인해 현지 이벤트가 잠정적으로 연기됨에 따라 공항패션 진행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스타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공개 컴백쇼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강성훈과 이성진은 예정된 팬미팅을 잠정 연기했다. 아울러 태연과 NCT드림도 예정된 해외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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