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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제 4차전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가려졌다.
황윤성은 설운도의 ‘빨간 립스틱’을 선곡했다. 신입 사원 콘셉트로 무대를 꾸민 황윤성은 ‘트롯돌’ 다운 춤 솜씨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운도는 “오늘 출연자들은 흠이 없다. 한가지 아쉬운 건 음정이 흔들렸다. 음정 외에는 퍼포먼스와 비주얼 모두 합격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조영수는 “밴드와의 첫 호흡에 평소보다 힘이 더 들어갔고, 흔들린 음정이 듣는 사람도 불안하게 했다”라며 당부했다. 황윤성은 870점으로 최하점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