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문소리 “♥장준환과 금방 헤어질 줄 알았다”

입력 2020-03-12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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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문소리 “♥장준환과 금방 헤어질 줄 알았다”

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과 비밀 연애를 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문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친구에게 갑작스레 결혼 소식을 전했더니 연락이 두절됐다. 내가 많이 잘못한 거냐”는 사연을 제보했다.

이에 문소리는 “나도 (같은 이유로) 절교한 친구가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1년간 아무한테 도 얘기를 안 하고 연애를 했다. 또 기사가 났는데 열애설이 아닌 결혼 발표 기사였다. 지인들이 기사로 결혼 소식을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인들이 서로 ‘소리 결혼 소식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며 의도치 않은 우정 테스트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비밀 연애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금방 헤어질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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