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쓰레기 줍기 챌린지’ 동참

입력 2020-04-07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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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멤버 올리비아 혜가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겟TV와 케이웨이브엑스(KWAVE X)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리비아 혜의 ‘쓰레기 줍기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올리비아 혜는 인적이 드문 길거리에서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올리비아 혜는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24시간 동안 24개의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로 주운 쓰레기 1개당 24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라고 ‘쓰레기 줍기 챌린지’를 소개한 후 쓰레기를 주울 도구로 나무젓가락과 비닐봉지를 들고 쓰레기 줍기에 나선다.

이어 “이달의 소녀 멤버인 최리의 지목을 받았다”라며 참여 동기를 밝히던 올리비아 혜는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을 이겨내며 구석구석에 버려져 있는 작은 쓰레기들을 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총 33개의 쓰레기를 주운 올리비아 혜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길거리인데 챌린지를 통해 바닥을 자세히 보았더니 자잘한 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보여서 속상했다”라며, “기부금이 모아지니 뿌듯하다. 챌린지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시민의식을 강조하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가 진행한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24시간 동안 24개의 쓰레기를 주우면 쓰레기 1개당 2400원씩 환경단체에 기부할 기부금이 쌓이는 캠페인이다.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매일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는 래퍼 마미손을 첫 시작으로 가수 이지훈, 슈퍼주니어 이특, 가수 김준수, BTOB 프니엘이 100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환경단체에 기부할 적립금이 쌓이는 ‘쓰레기 줍기 챌린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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