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최강창민 “동방신기=황혼기 맞은 부부…내가 아내 役”

입력 2020-04-07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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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파트너 유노윤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Chocolate’(초콜릿)으로 돌아온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파트너 유노윤호에 대해 “이번에 형의 빈 자리를 많이 느꼈다. 노래를 부를 때 무대 위에서도 형의 빈 자리를 느꼈다. 나도 모르게 형을 많이 의지하고 있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진부한 대답이지만 가족 같은 사람이다. 항상 믿음을 보내주고 사랑을 보내주는 것이 가족 아니냐”며 “동방신기는 가족으로 치면 부부 같다. 자식을 다 키워 황혼기에 접어들어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부부다. 조심스럽게 내가 아내 역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굿모닝 FM'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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