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강, tvN 드라마 ‘외출’ 캐스팅

입력 2020-05-04 13: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보강이 tvN ‘외출’에 합류한다.

김보강은 4일 첫 방송되는 가정의 달 특집극 tvN ‘외출’(극본 류보리, 연출 장정도, 제작 스튜디오 아이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한다.

‘외출’은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딸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워킹맘 정은(한혜진 분)과 가족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진실 앞에 마주선 엄마와 딸 그리고 남겨진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보강은 정은의 회사 인사팀장 역으로, 워킹맘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에 대한 편견 섞인 시선을 대변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보강은 ‘브라보 빈센트-별이 빛나는 밤에’, ‘도그 파이트’, ‘삼총사’, ‘햄릿:얼라이브’, ‘디너 포 유’, ‘투모로우 모닝’, ‘비스티’, ‘더 언더독’, ‘고래고래’, ‘빨래’, ‘환상의 커플’ 등 무대 위에서 전방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tvN ‘외출’은 오늘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