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수영장 12일 개장

입력 2020-06-09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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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중턱 위치 서울 도심 전망 매력
저녁 풀사이드 바비큐 레스토랑 진행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2일 야외수영장을 공식 개장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메인풀(30m*12m, 수심1.2m~1.8m), 어린이 전용풀(수심 0.6m), 월풀(수심 0.6m)로 이루어졌다. 남산 중턱에 자리해 수영장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 도심 전망을 감상하며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구역 곳곳에 300여석의 선베드가 있고, 메인풀의 오른쪽 워터폴가든에도 선베드를 배치했다. 워터폴 가든에서는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야외수영장이 풀사이드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9월 말까지 매주 수-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달라지며 우천 시에는 폐장된다.
야외 수영장은 10월 초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극성수기인 7월17일부터 8월16일까지는 야외수영장 이용 시간이 제한된다. 튜브나 물놀이용 장난감은 어린이 수영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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