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고경표→혜리 ‘응팔’ 뭉쳤다… 탐나는 우정ing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혜리(본명 이혜리), 류혜영이 오랜만에 뭉쳤다.
고경표는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가워.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동휘 역시 비슷한 시각 고경표가 올린 사진을 같은 똑같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약칭 응팔)에 출연한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혜리, 류혜영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오랜만에 회동한 것으로,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달 생일자가 많은 만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추정된다. (혜리 9일, 고경표 13일, 박보검 16일)
다만, 사진에는 류준열, 안재홍 등이 함께하지 않아 완전체 회당은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 ‘응팔’ 출연진 단체 대화방이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는 만큼, 배우들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이어간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번개’(예정에 없는 급한 만남)도 자주 한다고. 또한, 여러 작품에 함께 출연한 각별한 관계를 이어가는 박보검과 고경표는 서로에 대한 우애가 깊다.
다른 배우들 역시 서로의 대소사를 챙기며 5년째 각별한 관계를 이어간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드라마 ‘청춘기록’, 영화 ‘원더랜드’ 촬영에 한창이다. 고경표 역시 드라마 ‘사생활’을 통해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동휘는 ‘SF8-만신’에 출연할 예정이다. 혜리와 류혜영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