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업 앤 다운] 결혼 앞둔 혜림, 웨딩촬영도 화제만발…NCT 태용, 학창시절 학폭 논란 재점화

입력 2020-06-2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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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왼쪽)-그룹 NCT 태용. 사진출처|유빈 SNS·스포츠동아DB

‘7월의 신부’가 되는 가수 혜림이 소속 그룹이었던 원더걸스 멤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7월5일 결혼하는 혜림은 최근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룹 멤버였던 가수 유빈, 선미, 연기자 안소희 등이 축하 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이 22일 방송됐다. 이들이 카메라 앞에 함께 선 것은 무려 3년 만이다. 해외에 거주 중인 선예와 “축가를 위해 자작곡을 준비 중”이라는 예은(핫펠트)도 영상 통화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누리꾼들은 2010년대를 가요계를 휩쓴 원더걸스의 변함없는 우정에 보기 좋다는 반응과 혜림을 향한 축하를 동시에 쏟아냈다.

아이돌그룹 NCT127의 멤버 태용은 학창시절에 한 경솔한 행동 때문에 한 주 내내 곤욕을 치렀다. 작년 10월 태용이 외모 비하 등을 하며 학교 친구를 괴롭혔다고 주장한 중학교 동창생 A씨가 22일 “태용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다시 문제를 제기 하면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피해자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보상한 바 있다”고 반박하면서, A씨가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을 바탕으로 태용을 비난하는 일방적 주장을 이어갔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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