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탈북민 팬 위해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입력 2020-07-24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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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 배우 장나라가 탈북민 팬을 위해 깜짝 출연한다.

이날 ‘이만갑’에는 배우 장나라를 보기 위해 만삭인 상태로 탈북하다가 버스에서 출산한 탈북민이 딸과 함께 출연한다.

이 사연을 접한 배우 장나라는 탈북민 모녀를 드라마 촬영장에 초대한다. 장나라는 "평소 부모님이 이만갑을 즐겨본다"며 인사한 후, 탈북민 모녀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배우 장나라가 탈북민 모녀에게 사과한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배우 장나라와 탈북민 모녀는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교환한다. 배우 장나라는 탈북민이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난 정말 행운이다"고 말해 팬 사랑을 뽐낸다.

이어 장나라 역시 탈북민 모녀에게 줄 선물을 공개하는데, 진심 가득한 선물에 전 출연진의 눈시울이 붉어졌다는 후문. 장나라가 탈북민 모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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