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소유,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김도연,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즈원 장원영 김동준이 출격했다.
유재석은 “우기가 실제로 기린을 좋아한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우기는 “그렇다, 저 사실 꿈은 기린을 타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은 이광수를 타보라고 추천했다. 이광수는 “실제 기린을 타보는 게 소원인 거지 왜 나를 타냐”라고 당황해했다.
실제로 우기는 이광수에게 업혔고 이광수는 우기를 업은 채 달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