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NEW 편셰프 홍진영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번째 메뉴대결 주제 ‘안주’가 공개됐다. 이에 이영자, 오윤아, 한지혜와 NEW 편세프 홍진영은 각종 안주 메뉴 섭렵에 돌입해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5.4%(수도권)을 기록했다.
특히 NEW 편셰프 홍진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홍진영은 전무후무 자기애 캐릭터를 보여준 것. 홍진영은 본인 사진이 이곳 저곳에 걸린 집에서 나 홀로 패션쇼를 선보이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셀카 촬영에 몰입했다. 뿐만 아니라 나 홀로 패션쇼를 하던 드레시한 옷차림 그대로 집 밖으로 위풍당당 걸어나가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초로 공개된 CEO 홍진영의 모습, 홍진영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홍진영은 현재 1인 기획사 대표라고. 홍진영은 ‘국민 갓데리’답게 흥 폭발 텐션 폭발 CEO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노래를 틀어놓고 혼자만의 댄스 파티를 벌인 것. 반면 CEO 홍진영과 사뭇 다른 직원들의 텐션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게 춤을 추고, 직원들에게 자작곡을 들려주는 등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낸 홍진영은 이후 직원들과 함께 ‘편스토랑’ 우승 전략회의를 시작했다. 홍진영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보르쉬라면, 바나나튀김 등 ‘편스토랑’ 대표 혹평 사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홍진영은 특유의 텐션과 능청으로 독설 심사평에 대처할 것을 예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6.7%를 기록,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첫 등장부터 폭풍 같은 웃음을 선사한 홍진영. 자기애의 화신이자 CEO 홍진영의 절대 지치지 않는 텐션 덕분에 즐거운 금요일 밤이었다. 한편 ‘안주’를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본격적인 메뉴 개발이 시작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