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재석·유인나, 집중호우 수재민 위해 1억·5천만원 기부

입력 2020-08-03 19: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재석·유인나 집중호우 수재민 위해 기부
유재석·유인나 선한 영향력 전파
다른 스타들도 기부 동참 알려져
유재석과 유인나가 집중 호우 수재민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약칭 희망브리지) 측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에 “유재석과 유인나가 각각 1억 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며 “워낙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두 분이라 이번에도 집중 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수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관계자는 “두 분이 보내준 기부금은 이번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그동안 숱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유재석은 올해 초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방지를 막고 의료진에게 보탬이 되고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유인나 역시 지난해 청각장애인돕기 기부에 나서는가 하면 이번에 수재민 돕기에 나서 나눔을 실천하는 스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밖에도 아직 기부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연예인과 그 팬들 역시 정성을 모아 기부 등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