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윤정, 집중호우 수재민 성금 5000만원 기부

입력 2020-08-04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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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정은 전날 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장윤정은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들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거액을 기탁했다.

장윤정은 앞서도 다양한 기부 활동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015년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2017년에는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최근에는 가수 활동과 함께 MBC ‘최애엔터테인먼트’, SBS ‘트롯신이 떴다’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로트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앞서 방송인 유재석, 연기자 유인나 등도 수재민들을 돕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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