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상철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녹화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측은 4일 동아닷컴에 “박상철이 오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출연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박상철은 지난 6월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임영웅 등 TOP7과 훈훈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두 번째 출연을 결정했지만 끝내 불발됐다.
이는 4일 불거진 사생활 논란의 여파인로 보인다. 이날 한 매체는 박상철의 이혼 소송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불륜을 한 박상철과 A씨는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고 그 뒤로 취하와 소송, 취하와 소송을 반복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