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020-21시즌’ 20개 팀 확정… 풀럼 막차 탔다

입력 2020-08-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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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FC.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9월 시작될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20개 팀이 확정됐다. 2부리그의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풀럼 FC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 FC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에 풀럼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됐고 브렌트포드는 챔피언십에 머물게 됐다. 승부는 1골 차에 불과했으나 결과는 천양지차였다.

이날 풀럼이 프리미어리그 승격 막차를 타면서 차기 시즌에 참여할 20개 팀이 확정됐다. 기존 프리미어리그 17개 팀에 승격 팀 리즈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언, 풀럼이 합류한다.

오는 9월 시작될 2020-21 프리미어리그에는 런던 연고 팀이 무려 6개다. 첼시 FC,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FC,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풀럼 FC.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팀으로는 2019-20시즌 18위~20위로 본머스, 왓포드, 노리치 시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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