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나이키와 손잡고 ‘래코드 바이 나이키’를 내놓았다.
나이키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활용해 래코드의 디자인 정체성이 드러나는 셔츠, 케이프 점퍼, 드레스 등 의류와 가방, 모자, 머플러 등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한경애 코오롱FnC전무는 “나이키 파트너십을 통해 래코드가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패션 브랜드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