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쿨 김성수, 축의금 논란 “32년지기인데 결혼식도 안와”

입력 2020-08-0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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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쿨 김성수, 축의금 논란 “32년지기인데 결혼식도 안와”

‘복면가왕’이 한여름을 날려줄 여름 납량특집으로 꾸려진다.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장미여사’의 질주를 막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힙합대디’ 양동근, ‘누나의 꿈’ 현영, ‘트롯형제’ 김호중&박구윤, ‘쿨’ 김성수, '부부의 세계-엄효정’ 김선경, 3연승 가왕 이보람·알리, ‘박토벤’ 박현우, 코미디언 오지헌·안일권·이수지, 이달의 소녀 츄·최리가 새롭게 합류해 특집을 더욱 더 풍성하게 채운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납량특집을 맞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오싹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판정단들을 놀라게 한 깜짝 오프닝부터 시대별로 인기를 끈 메가히트 썸머송들이 눈과 귀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또한 시원한 가창력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 객원 래퍼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그는 한 듀엣 무대에 갑자기 등장해 속사포 랩을 뱉어내며 판정단들의 환호를 받는다.

한편 ‘썸머킹’ 쿨의 김성수가 때아닌 축의금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안긴다. 한 복면가수는 “김성수와 내가 32년 지기인데 내 결혼식에도 안 오고 축의금도 안 냈다”라고 폭탄발언하며 김성수를 당황케한다.

방송은 9일 밤 9시 2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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