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1일까지 다문화 부부를 위한 결혼식 ‘제9회 우리웨딩데이’(사진) 참여 부부를 모집한다.
신청사연, 소득수준,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총 10쌍의 부부를 선정한다. 혼인예식, 웨딩촬영, 가족여행 등의 모든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담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주례를 맡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계가족 중심의 소규모 결혼식을 지향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