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피플 측 “이초희와 ‘한다다’ 종영 후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NO” [공식입장]

입력 2020-08-10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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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새로운 소속사 물색 중
배우 이초희가 굳피플을 떠난다.

소속사 굳피플은 10일 동아닷컴에 “이초희와의 전속계약이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종료된다. 드라마 종영까지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와 함께 배우로서 좋은 활동을 펼친 이초희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이초희 활동을 응원하며 한결 같이 지지하겠다. 이초희에게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초희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약칭 한다다) 종영 이후 새로운 소속사로 거취를 옮긴다. 아직 새 소속사는 미정이며, 여러 곳과 접촉 중이다.

한편 2011년 영하 ‘파수꾼’으로 데뷔한 이초희는 영화 ‘전국노래자랑’, ‘신촌좀비만화’, ‘인생사 새옹지마’,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꽃할배 수사대’, ‘하녀들’, ‘후아유:학교2015’, ‘육룡이 나르샤’, ‘사랑의 온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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