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아무튼출근’ 대학생 사진작가 백건우 “34억 슈퍼카 타봐”

입력 2020-08-10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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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아무튼출근’ 대학생 사진작가 백건우 “34억 슈퍼카 타봐”

대학생 사진작가 백건우의 하루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직장인 브이로그 예능 ‘아무튼 출근’은 덕질과 취미가 돈이 되는 ‘덕업일치’를 주제로 꾸려졌다. ‘국내 1호 러닝 전도사’ 안정은, 자동차 사진작가 백건우, 거제도 최연소 해녀(진소희), 미용 유튜버 기우쌤(이성규)이 출연했다.

백건우는 대학생이자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다. 낮에는 대학교 인터넷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자동차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한다. 백건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일을 했다. 운전을 할 수 없으니 회사에서 학교 앞으로 차가 왔다”고 설명했다. 작업했던 차 중 가장 비싼 차는 34억이라고.

그는 “의뢰가 많이 들어오면 한 달에 8대까지 들어온다. 용돈을 안 받은지는 한참 됐다. 그런 점에서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며 “수입이 일정치 않다. 가장 적게 받은 달은 20만원, 가장 많이 받은 비용은 일주일에 200만 원까지 있었다”고 수입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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