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해체→다연-백아-이안 XUM 8월 재데뷔 [공식입장]

입력 2020-08-1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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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펀치 해체→다연-백아-이안 XUM 8월 재데뷔 [공식입장]

걸그룹 네온펀치(다연, 백아, 메이, 이안, 도희)가 해체됐다.

11일 네온펀치의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동아닷컴에 네온펀치의 해체를 인정하며 “내부사정상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이와 도희는 학업 및 개인적인 일에 집중할 계획이며 다연 백아 이안은 그룹 XUM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네온펀치는 2018년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tch Out'의 타이틀곡 '틱톡(Tic Toc)'으로 활동했다. 당초 다연 백아 이안은 지난 6월 유닛 XUM으로 컴백 예정이었으나 감감무소식이었다. 결국 이들은 그룹이 해체되면서 유닛이 아닌 정식 그룹으로 재데뷔하게 됐다.

소속사 대표는 XUM의 새 앨범 발표가 연기된 것과 관련해 “좀 더 잘 만들고 싶은 마음에 공을 들였다. 안무에도 차별성을 뒀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메이와 도희의 경우 해체 이후에도 전속계약이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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