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희준 “내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매일 108배 한다”

입력 2020-08-11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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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매일 108배를 한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오! 문희’의 주역 이희준이 출연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이희준은 엄미 ‘문희’와 함께 좌충우돌 수사를 이끌어가는 무대뽀 아들 ‘두원’으로 분했다.

이날 애청자는 “108배를 매일 아침에 한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이희준은 “매일 108배를 한다. 아침에 하려고 하지만 이렇게 아침에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저녁에 한다”라며 “종교적인 관점보다 수행으로 하고 있다. 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배우들에게도 108배를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안 하는 것 같다. 포기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화 ‘오! 문희’는 9월 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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