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비디오스타’ 박은영 “2AM 창민, 축가로 ‘죽어도 못보내’ 불러 당황”

입력 2020-08-11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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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비디오스타’ 박은영 “2AM 창민, 축가로 ‘죽어도 못보내’ 불러 당황”

방송인 박은영이 축가 때문에 남편과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하는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MC는 “축가 때문에 (남편과) 한 판 했다더라”고 운을 뗐고, 박은영은 “축가 때문에 남편과 싸웠다. 방송을 같이 했던 2AM창민에게 축가를 부탁했는데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른다더라. 장난인 줄 알고 ‘그거 하면 웃기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창민은 실제 축가로 해당 곡을 불렀고, 박은영을 당황케 했다. 심지어 “은영아 안녕”이라며 아쉬워하는 연기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에 박나래는 “창민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사연이 있나’ 오해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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