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교육원,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다

입력 2020-08-1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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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 대상으로 반려동물 산업분야 취업 준비자 선정
한국반려동물교육원(대표 최승용)이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과 함께 강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료 후 반려동물 산업 분야로의 취업 연계 및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물병원, 애견미용학원, 애견유치원 등 현업에서의 다양한 실습은 물론 전문 직업 상담사에게 진로 상담 및 개인별 맞춤 업종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한국반려동물교육원의 대표 수의사 이태형 원장은 “우리 교육원의 교육 과정이 서울시수의사회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기획된 과정으로 현업에서 꼭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동물보건사(수의 테크니션)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종합 관리사, 반려동물 보육교사, 동물보건사, 펫 미용 아티스트 , 수제 펫푸드 과정 등 다양한 직종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 시 꼭 필요한 법률과 마케팅 방안을 제안하는 펫 산업 총론까지 배워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8일 자정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반려동물 산업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한국반려동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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