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반려견 인기 간식 소포장 팩 선보여

입력 2020-08-12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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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필수 간식으로 유명한 베긴과 덴탈라이프 출시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견 간식 ‘베긴’과 ‘덴탈라이프’의 소포장 팩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베긴 소포장 팩(85g)은 기존 베긴 제품(170g)의 절반 정도로 반려견에게 부담 없이 급여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가 지퍼백으로 돼있어 산책이나 야외 훈련 시 안심하고 들고 다닐 수 있다. 기존의 다섯 가지 맛(베이컨 오리지널, 치즈, 소고기, 히코리나무 스모크향, 피넛버터) 가운데 오리지널만 출시됐다.

베긴은 지난 1993년 미국에서 출시 후 반려견들이 즐겨 찾는 대표 간식 중 하나로 명성을 쌓아 왔으며 국내에는 지난 5월 출시됐다. 순살 베이컨을 제1원료로 사용해 강렬한 베이컨 향과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공 조미료 및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덴탈라이프 소포장 팩은 ‘덴탈라이프 미니(58.1g)’로 출시되며, 2kg~9kg 정도의 소형견을 대상으로 한다. 덴탈라이프는 양치질이 어려운 반려동물의 치석 및 플러그 제거를 위한 구강 관리 간식이다. 구멍이 많은 다공성 조직이 특징인 이 제품은 반려견의 입안 뒤쪽까지 자연스럽게 굴러 들어가는 톱니바퀴 모양으로 디자인돼 치석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덴탈라이프는 평균 57%의 치석 형성 억제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수의구강건강위원회에서 발급하는 VOHC 인증을 받았다.

베긴과 덴탈라이프 소포장 팩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퓨리나는 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베긴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베긴 1+1’ 행사와 덴탈라이프 두 개를 구입하면 무료로 한 개를 더 증정하는 ‘덴탈라이프 2+1’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향상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 진출을 성사시키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반려인들이 좀 더 쉽게 양질의 간식을 접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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