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정재 “박정민 다리, 저렇게 예쁠 수 있나 싶었다”

입력 2020-08-12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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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박정민의 다리가 예뻤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역 이정재, 박정민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내가 힌트를 주자면 박정민 다리가 정말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나도 촬영장에서 보고 저렇게 다리가 예쁠 수 있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취자는 “영화를 보고 나니 박정민을 깨물고 싶더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박정민은 “남자 분이시죠?”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리 관리 비법에 대해 “운동은 안 한다. 털을 처음으로 왁싱을 했다. 계속 제품을 사서 숙소에서 관리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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