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3회 주택관리사(보) 2차 시험이 9월 19일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상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험이다. 이에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대평가 전환으로 변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합격생 규모의 감소다. 상대평가는 선발 예정인원을 정해두고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정 점수만 넘으면 합격하는 절대평가보다 최종 합격자가 적을 수밖에 없다.
지난해 2차 시험의 합격자는 총 4101명이었다. 올해 시험의 선발 예정인원은 1700명으로 확정되어 합격의 문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시험에 불합격한 수험생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30%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격환승센터’ 이벤트는 주택관리사 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 수험생은 물론 타사 강의에 만족하지 못한 수험생, 에듀윌에서 학습했지만 수강기간이 종료된 수험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택관리사 수험표, 학원 수강증, 온라인 수강증 등을 인증하면 수강료 정가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에듀윌이 운영 중인 주택관리사 온라인 강의는 ‘100% 환급 평생회원반+’과 ‘2021 합격완성반’, ‘2020+2021 2차 합격보장반’이 있다.
이중 대표 과정인 ‘100% 환급 평생회원반+’는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연장돼 수강기간 내 언제든 최종합격하면 수강료를 전액 환급하는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