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1번-DH 선발… 부진 탈출 노린다

입력 2020-08-13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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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행진을 재개할 수 있을까? 팀의 리드오프로 나선다.

텍사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3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좌익수 윌리 칼훈-우익수 조이 갈로-중견수 닉 솔락.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데릭 디트리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1루수 롭 레프스나이더-포수 제프 매티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조단 라일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오른손 타이후안 워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워커를 상대로 통산 7타수 2안타(1홈런)를 기록 중이다.

현재 추신수의 성적은 매우 저조하다. 3홈런으로 타격 파워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타율과 출루율이 각각 0.182와 0.294에 그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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