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신민아 “준비하는 과정부터 개봉 소식까지 설레고 떨려”

입력 2020-08-13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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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디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화 ‘디바’ 제작보고회에는 조슬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등이 참석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의 만남을 기대치가 높아진 작품이다.

또한 ‘택시운전사’ 각색, ‘가려진 시간’ 각본의 조슬예 감독과 ‘오케이 마담’, ‘날, 보러와요’ 제작자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성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눈길을 끈다.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 신민아는 “워낙에 ‘디바’라는 작품이 준비 과정부터 촬영하고 개봉하고 전까지 애정을 갖고 있었던 작품이라 개봉 소식 들을 때부터 설레고 떨리고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ㅣ

이유영은 “어느 때보다 긴 훈련 과정이 있었다. 다이빙 훈련을 4개월 정도 받았다. 힘들게 촬영했던 작품이라 너무 기대하고 있다. 설레고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이규형은 “오랜만에 영화로도 관객들을 찾아 뵈려니 설레고 떨린다.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디바’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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