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에서 단 1점만 내주며 회복을 알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제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의 9이닝 당 볼넷 수치에 대해 의아함을 보였다.
이날 MLB.com은 토론토에서 나온 가장 이상한 통계로 류현진의 이번 시즌 4경기의 9이닝 당 볼넷 허용이 4.05에 이른다는 것을 꼽았다.
이에 따르면, MLB,com은 “류현진은 작년 9이닝 당 볼넷 허용 1.2개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에 오른 투수"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볼넷 9개를 내줬다. 9이닝 당 볼넷 4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 메이저리그 데뷔 후 지난해까지의 평균인 2.0개를 훌쩍 넘기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개막전에서 4 2/3이닝 동안 3개, 지난달 31일 4 1/3이닝 동안 1개, 지난 6일 5이닝 동안 3개를 내줬다.
이후 류현진은 지난 12일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2개를 내줬다. MLB.com은 류현진의 9이닝 당 볼넷 수치가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류현진은 오른손 타자를 상대로 한 체인지업과 정교한 제구가 주무기. 볼넷이 늘어나면 투구 수가 증가해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없다.
류현진이 7이닝 이상을 던지며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9이닝 당 볼넷 수치를 2개 정도로 떨어뜨려야 한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서 시즌 2승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12일 경기에서는 다 잡았던 승리를 구원진의 난조로 놓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의 9이닝 당 볼넷 수치에 대해 의아함을 보였다.
이날 MLB.com은 토론토에서 나온 가장 이상한 통계로 류현진의 이번 시즌 4경기의 9이닝 당 볼넷 허용이 4.05에 이른다는 것을 꼽았다.
이에 따르면, MLB,com은 “류현진은 작년 9이닝 당 볼넷 허용 1.2개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에 오른 투수"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볼넷 9개를 내줬다. 9이닝 당 볼넷 4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 메이저리그 데뷔 후 지난해까지의 평균인 2.0개를 훌쩍 넘기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개막전에서 4 2/3이닝 동안 3개, 지난달 31일 4 1/3이닝 동안 1개, 지난 6일 5이닝 동안 3개를 내줬다.
이후 류현진은 지난 12일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2개를 내줬다. MLB.com은 류현진의 9이닝 당 볼넷 수치가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류현진은 오른손 타자를 상대로 한 체인지업과 정교한 제구가 주무기. 볼넷이 늘어나면 투구 수가 증가해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없다.
류현진이 7이닝 이상을 던지며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9이닝 당 볼넷 수치를 2개 정도로 떨어뜨려야 한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서 시즌 2승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12일 경기에서는 다 잡았던 승리를 구원진의 난조로 놓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