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더보이즈 탈퇴→크래커와도 결별…독자 행보 [공식입장]
그룹 더보이즈를 탈퇴한 활(허현준)이 소속사와도 결별하고 독자 행보를 택했다.
13일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활과의 결별을 알리며 “최근 상의 끝에 결정했다. 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활은 더보이즈를 떠나며 “오랜 시간 동안 신중히 생각하고 큰 고민 끝에 더보이즈 활로서의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되는 결정을 내렸다.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완벽하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야 한다는 것이 결국 내 자신에게 많은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하는 더비(팬덤) 분들, 항상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되어주고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과 응원을 전하며 “계속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더보이즈를 탈퇴한 활(허현준)이 소속사와도 결별하고 독자 행보를 택했다.
13일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활과의 결별을 알리며 “최근 상의 끝에 결정했다. 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12월 더보이즈의 멤버로 데뷔한 활은 이듬해 3월 컴백을 앞두고 후경골근 기능부전으로 다리 수술을 받으며 휴식을 택했다. 그해 9월 정식으로 복귀했으나 2019년 7월 다시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3개월 만에 같은 이유로 그룹을 탈퇴했다.
활은 더보이즈를 떠나며 “오랜 시간 동안 신중히 생각하고 큰 고민 끝에 더보이즈 활로서의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되는 결정을 내렸다.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완벽하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야 한다는 것이 결국 내 자신에게 많은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하는 더비(팬덤) 분들, 항상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되어주고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과 응원을 전하며 “계속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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