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성동일이 ‘개딸’ 정은지를 좋아하는 이유

입력 2020-08-13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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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성동일이 ‘개딸’ 정은지를 좋아하는 이유

배우 성동일이 ‘개딸’ 정은지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밤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춘천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춘천으로 가는 길, 성동일은 ‘개딸’ 정은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tvN ‘응답하라 1997’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과 정은지. 성동일은 “정은지는 정말 진실된 아이다. 그래서 예뻐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희원과 여진구가 정은지와 작품의 연이 없었다는 사실에 “미국처럼 넓지도 않은데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한 배우들이 작품을 함께한 적이 없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정은지가 전화를 받자 성동일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정은지는 “김희원과 여진구 중에 누가 더 보고 싶냐”는 질문에 “아부지요”라고 센스 있는 답변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너는 내가 미워할 수가 없다. 조심히 와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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