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붕장어라면 요리…백종원 보조 변신

입력 2020-08-13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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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김희철 붕장어라면 요리…백종원 보조 변신

13일 밤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경남 통영과 바닷장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다음날 일찍 일어난 백종원은 김희철을 기다리다 공복에 배고픔을 호소하며 밥차 구경에 나섰다. 밥차에는 김치 오징어 김 달걀찜 햄 감자볶음 고구마순 황탯국이 준비돼 있었다. 백종원은 “밥은 안 먹고 구경만 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내 황탯국을 받아들고 있었다.

그는 황탯국을 마시면서 김희철을 애타게 찾았고 결국 김희철을 기상시켰다. 요리 보조로 변신한 백종원은 능숙하게 재료들을 손질했고 김희철은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붕장어라면을 완성했다. 김희철은 붕장어를 튀기듯이 익히는가 하면 냄새를 잡기 위해 된장을 넣고 마지막에 다진마늘을 추가하는 등 꿀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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