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싹쓰리, 마지막 이야기…린다G 결국 눈물

입력 2020-08-15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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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싹쓰리, 마지막 이야기…린다G 결국 눈물

‘놀면 뭐하니?’ 싹쓰리를 위해 소속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공개된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 앞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싹쓰리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특별한 선물들을 준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3개월 간 싹쓰리의 활동을 서포트한 소속사에서도 멤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소속사의 이벤트 앞에서 눈물을 훔치는 린다G와 눈시울을 붉힌 유두래곤, 비룡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멤버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는데, 이내 공간을 에워싼 따뜻함을 온 마음으로 느끼며 오랫동안 이벤트 장소를 떠나지 못했다.

린다G는 “사랑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돼”라며 크게 감동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멤버들이 다 함께 이벤트 장소를 다시 찾아가 감사의 큰절까지 올렸다는 전언이다. 소속사가 준비한 이벤트 장소에는 과연 어떤 선물이 싹쓰리를 기다리고 있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앞서 린다G와 비룡의 손편지를 받았던 유두래곤도 두 사람을 위해 맞춤 선물을 준비했다. 비룡에게는 자기애를 응원하는 선물을, 린다G에게는 ‘임테기(임신테스트기’ 대신 뜨거운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보자기를 선물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그리고 전국민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한 싹쓰리의 마지막 이야기는 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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