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감독,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

입력 2020-08-16 02: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프리미어리그

[동아닷컴]

리버풀에게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안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앞서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지난 2019-20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38경기에서 32승 3무 3패 승점 99점으로 압도적인 우승.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승점 99점 달성했다”라며 업적을 소개했다.

또 “클롭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총 5회 수상하며,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4회 수상 기록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