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후반 34분 1-1 균형 깼다… 뎀벨레 결정적인 골

입력 2020-08-16 0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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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뎀벨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변이 임박했다. 리옹이 1-1의 균형을 깨고 2-1을 만들었다. 리옹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리옹은 16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온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가졌다.

이날 리옹은 1-1로 맞선 후반 34분 무사 뎀벨레의 골이 터지며 2-1을 만들었다.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골로 인정됐다.

리옹은 전반을 1-0으로 앞섰으나 맨시티의 후반 반격에 밀려 후반 24분 동점을 내줬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다. 리옹은 후반 34분 뎀벨레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슈팅했고, 이는 에데르송 골키퍼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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