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최종 점검…김용만, 홍윤화와 일일 식당 준비

입력 2020-08-16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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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랑 멤버들이 다이어트 최종 점검에 나섰다.

17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드디어 다이어트 최종 점검을 일주일 앞둔 배태랑 멤버들의 막바지 고군분투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 현주엽 삼부자는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 캠핑장에서 화려한 먹방을 선보였던 현주엽은 이번 나들이에서는 운동 코스를 선택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현주엽은 두 아들을 위해 트램펄린 카페와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장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현주엽의 혼을 빼놨다. 이에 농구계에서 엄격하기로 소문난 현 감독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 과연 삼부자의 나들이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김용만은 최종점검 1주일을 앞두고 살이 덜 찌는 식단을 만들기 위해 직접 다이어트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알고 보니 김용만은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던 실력자였던 것. 김용만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저염저당’ 음식을 만드는 일일 식당을 오픈했다.

특히 첫 번째 손님으로 홍윤화가 깜짝 방문해 특별함을 더했다. 하지만 김용만은 홍윤화가 오자 자연스럽게 "썰어" "씻어"라고 부르며 도움을 청했고, 이에 요리 보조(?)가 된 홍윤화는 셰프보다 칼을 많이 잡게 됐다. 게다가 요리가 진행될수록 “선배님, 100% 망했어요”라며 김용만의 셰프 자질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일일 식당 준비과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호영 셰프 역시 막바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다이어트 성공 전적이 있는 만화가 겸 셰프 김풍을 만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김풍은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인 ‘0칼로리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0칼로리의 비법으로 바로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특급 재료'를 소개해 셰프인 정호영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최종 점검 D-7days! 막판까지 다이어트에 온 힘을 쏟아부은 현주엽, 김용만, 정호영의 체중감량 스토리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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