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현주엽 “김준현·문세윤 입 짧은 편”…먹보스 위엄 과시

입력 2020-08-17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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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눈을 의심케 하는 초특급 먹방을 선보인다.

18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현주엽이 출연해 차원이 다른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현주엽은 퀴즈의 정답을 맞춘 보상으로 햄버거를 얻어냈는데, 고기패티 3장, 치즈 4장을 추가한 ‘칼로리 폭탄 버거’를 주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기만 해도 배가 터질 듯 한 비주얼의 햄버거를 간식 먹듯 금세 먹어 치우는 그의 모습에 옥탑방 멤버들은 “역시 먹신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그는 한 먹방 프로그램을 찍을 당시 제작진에게 ”제작비를 다 써 그만 먹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당시 서운했던 심정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먹방 라이벌인 김준현과 문세윤에 대해서는 “그 친구들은 결정적으로 입이 짧다”고 평가하며 먹보스의 자존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현주엽은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 살이 너무 찐다”는 말과 함께 의외의 다이어터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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