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세티엔 감독 경질. 사진=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챔피언스리그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결국 키케 세티엔 감독을 경질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티엔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전 충격적인 패배 직후에 나온 결정이다.
앞서 바르셀로는 지난 15일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8로 대패했다. 이에 세티엔 감독의 경질은 예고 돼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이사회가 세티엔 감독의 경질에 동의했다. 이는 바르셀로나 개혁의 첫 번째 결정이다. 며칠 내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다”고 전했다.
세티엔 감독은 지난 1월 13일 바르셀로나 감독에 선임 돼 7개월간 프리메라리가 19경기, 챔피언스리그 3경기, 코파 델 레이 3경기 등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위기를 겪고 있다. 뮌헨과의 경기에서 대패 이후 리오넬 메시까지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티엔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전 충격적인 패배 직후에 나온 결정이다.
앞서 바르셀로는 지난 15일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8로 대패했다. 이에 세티엔 감독의 경질은 예고 돼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이사회가 세티엔 감독의 경질에 동의했다. 이는 바르셀로나 개혁의 첫 번째 결정이다. 며칠 내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다”고 전했다.
세티엔 감독은 지난 1월 13일 바르셀로나 감독에 선임 돼 7개월간 프리메라리가 19경기, 챔피언스리그 3경기, 코파 델 레이 3경기 등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위기를 겪고 있다. 뮌헨과의 경기에서 대패 이후 리오넬 메시까지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