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기자’ 코코가 소개하는 서울의 명소는?

입력 2020-08-18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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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아지 캐릭터 관광 브이로그 제작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을 활용한 감성마케팅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에서 활동하는 강아지 기자 ‘코코’가 인기 관광지를 취재하는 브이로그 영상 ‘지금, 여기, 서울’(今、ココ、ソウル) 5편과 티저영상을 제작했다. 18일 티저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칸타비 서포터즈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일본의 방한여행 관심층이 대리만족을 느끼고 힐링을 느끼도록 영상을 제작해 향후 반려동물 동반한 방한시장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일본에서는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 관련 영상 콘텐츠의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높은 편이다”며 “이런 점에 착안해 반려동물의 친근감과 호감도를 활용해 한국관광의 매력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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