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올림픽공원 휴장에 “개최 여부 확인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8-18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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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올림픽공원 휴장에 “개최 여부 확인 중” [공식입장]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무사히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케이스포앤코)는 17일 올림픽공원의 임시 휴장 소식을 전했다. 케이스포앤코 측은 올림픽공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저녁부터 23일 자정까지 휴장을 결정했다. 올림픽공원 내 입장객은 출입이 제한되며 휴장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네 차례 연기된 끝에 지난 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첫 공연을 개최했다. 현재 2주차(16일) 콘서트가 마무리 됐으며 21부터 23일까지 세 회차가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올림픽공원 휴장 조치에 따라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해 콘서트 측 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에 “콘서트 개최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서울 콘서트는 물론 지방 콘서트의 개최 여부 역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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