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주역들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다.
19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임수향은 극 중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청순 교생 ‘오예지’ 역을, 지수는 형의 여자를 짝사랑하는 열혈 학생 ‘서환’ 역을, 하석진은 동생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된 상남자 ‘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특히 세 사람은 19일 ‘내가예’ 첫 방송에 앞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 청취자들과 수요일 출근길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가운데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직접 촬영장 에피소드, 드라마 매력 포인트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열혈 홍보 요정을 자처해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무더운 장마철 출근길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19일 오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