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장광 딸 미자, 우울증 최초 고백→박나래 미담 공개

입력 2020-08-18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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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장광 딸 미자, 우울증 최초 고백→박나래 미담 공개

방송인 미자가 ‘우울증’을 앓았던 과거의 이야기를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고백한다. 자신을 우울증의 늪에서 꺼내 준 은인 MC 박나래와 ‘특별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미자는 오늘 18일 화요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번에는 ‘전지적 본인 시점 특집으로 ’이 구역의 조물주는 나야 나♬’ 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광&미자 부녀와 양치승&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출연한다.

미자는 MBC 19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장윤희’라는 본명으로 활동했었다. 최근에는 ‘미자(미대 나온 여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과 국방FM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배우 장광의 딸이기도 한 그녀는 이번 ‘비디오스타’를 통해 자신이 앓았던 ‘우울증’에 대해 최초로 고백한다. 미자는 개그우먼을 관두고 새로운 진로를 고민했던 자신을 우울증의 늪에서 꺼내 준 이로 MC 박나래를 지목하면서 특별한 우정을 얘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뿐만 아니라 장광의 딸로 ‘연예인 2세’이기도 한 그녀는 ‘아빠 장광 빽’의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명쾌한 대답으로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쾌했던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를 회상, MC들과 훈훈한 인증샷을 올리며 “본방사수”를 외치기도.

방송은 18일 밤 8시 30분.

사진제공 = 미자 인스타그램 / 시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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