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9 광고
가다실9 새 광고는 공익광고, 느와르영화, 하이틴드라마, 아침드라마라는 네 가지 콘셉트로 코믹하게 제작됐다. 조세호와 유병재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성생활을 하는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성인 10명 중 7명은 일생 동안 한 번은 감염될 수 있다. 또한 HPV는 감염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소멸되지만,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여성에서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과 남녀 모두에서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HPV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권장된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된 가다실9 광고를 통해 HPV가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질환을 유발하고, 남녀 모두 HPV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는 사실이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HPV와 HPV 백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다실9은 9가지 HPV 유형에 의한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9가지 HPV 유형인 HPV 6,11,16,18,31,33,45,52 및 58형이 남녀에서 유발하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성 접종연령이 45세 이하까지 확대됐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