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세월 역행한 청순 미모…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20-08-19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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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희선, 세월 역행한 청순 미모…비하인드컷 공개

배우 김희선의 ‘앨리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이중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으로 분한다.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두 캐릭터를 연기해 또 한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시간을 초월하는 미모로 ‘희선 불변의 법칙’을 제대로 증명해낸다. 특히 촬영장 한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대본 곳곳에는 형광펜으로 빼곡히 밑줄이 쳐져 있다.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한 김희선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어우러지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착용한 김희선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데,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인다. 이 밖에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역시 장소를 불문한 채 맑은 미소를 띈 모습.

데뷔 후 처음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넘나드는 연기에 도전한 김희선은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SBS '앨리스', 힌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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